2025 기획공연


[12월 24일] Meet the Artist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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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피아니스트 키릴 게르스타인 Kirill Gerstein

호기심과 상상력, 뛰어난 기교, 그리고 음악적 발견에 대한 열정으로 주목받는 키릴 게르스타인은 오늘날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매력적인 연주자이자 탐구하는 예술가이다. 피아니스트이자 큐레이터, 교육자, 음악 리더, 그리고 예술 협력자로서 그는 바로크 모음곡과 고전 협주곡은 물론 현대 창작물, 재즈, 카바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울림 있는 주제들을 탐구해 왔다. 또한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주자, 성악가, 작곡가, 축제, 음반사, 미디어 플랫폼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예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3/24 시즌 바이에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주목받는 아티스트,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상주 아티스트로도 선정되었다. 또한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열린 ‘Busoni and His World’ 3부작 콘서트 시리즈를 직접 기획하며 예술가로서의 폭넓은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키릴 페트렌코(Kirill Petrenko)가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음반을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연주와 지휘를 겸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게르스타인은 최근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파리 실내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등과 무대에 올랐다.

우리 시대 음악을 진심으로 지지하는 게르스타인은 티모 안드레스(Timo Andres), 칙 코리아(Chick Corea), 알렉산더 괴르(Alexander Goehr)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신작을 위촉 받아 초연하며 현대음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토마스 아데스(Thomas Adès)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2019년 세계 초연한 이후, 이 작품을 세 개 대륙의 20개 오케스트라와 60회 이상 연주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카네기 홀에서 프란시스코 콜(Francisco Coll)의 ‘Two Waltzes Toward Civilization’을 초연하였으며, 오는 2026년 사이먼 래틀(Simon Rattle)의 지휘로 바바리안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함께 콜의 새로운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제10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게르스타인은 2010년 권위 있는 길모어 아티스트상과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했다. 또한 2021년에는 맨해튼 음대에서 명예 음악예술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피아노 교수로 재직하며 차세대 음악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ROGRAM] 미정